대구중학교 학생들이 직업 활동 판매수익금을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써달라며 임병헌 남구청장에게 28일 건넸다. 이들은 경도지적장애가 있는 학생으로 바리스타 직업 체험 활동으로 얻은 판매수익금 45만여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