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구 대구팔공문화연구소 소장이 오는 6월 치르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동구청장에 출마한다고 2일 밝혔다.
윤 소장은 이날 동구청 앞에서 “동구를 새롭고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 ‘일등 일꾼, 희망 일꾼’이 되겠다. 40년 공직생활로 쌓은 행정 경험과 도시개발 전문성으로 동구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 소장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다. 대구공고를 졸업했다. 대구 동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성구청 도시국장, 중구청 도시관광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6월 40년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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