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장애청년지도자 연수를 떠날 참가자를 다음달 20일까지 찾는다.
장애청년지도자 연수는 장애청년들이 사회 지도자가 되도록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 26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오사카에서 연다.
대구에서 사는 열여덟 살이 넘고 서른 살에 이른 등록장애인은 참가할 수 있다. 보장구를 이용해 혼자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sr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보내거나 협회를 손수 찾아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빼고는 참가비 10만 원을 내야한다.
장애청년지도자 연수 담당자(053-256-1304)에게 물어보면 내용을 자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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