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편견으로 보는 사람이 진짜 장애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사람 중심의 '차별없는 경북 실현'과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 경북'을 만들겠다."며 자신의 장애인 정책을 설명했다.
소득이 낮은 장애인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재활보조기구를 내어 주는 등 기존 장애인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장애인 일자리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장애인들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했다.
문화향유권을 갖추고 문화정책을 개발해 장애인 문화공동체를 제대로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연수원을 짓고 시와 군에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세우겠다고 했다.
경북도에 등록한 장애인은 전체 경북도민의 6.4%인 17만 250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7월 기준으로 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