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덕희학교는 7월 11일부터 사흘 동안 덕희비즈마켓을 열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했다. ...
비즈마켓을 열어 얻은 수익금 70만 8500원을 모두 기부했다.
한지희 대구덕희학교 '자연스런' 창업동아리 대표학생은 "직접 만든 제품을 비즈마켓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대구덕희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년 청소년 도약비즈쿨 운영학교로 지정돼 창업동아리 4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