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6시부터 식전 공연과 본 공연을 중동교와 상동교 사이 신천둔치에서 펼친다.
28일에는 '폭염탈출 콘서트'를 연다.
트로트 가수 박상철와 김민교, 장지민, 비스타 등이 출연한다.
29일에는 '신천돗자리 가요제'를 펼친다.
예심을 통과한 12팀이 경연을 벌인다.
28일과 2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재활용 가능한 옷, 가방, 신발, 장난감 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대구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았다. 돗자리를 깔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음악회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