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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8월28일 14시25분 ]

경북 초·중·고교 학생  2131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이 2018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내놨다.
응답 학생 가운데 1.1%가 폭력을 당했다. 전국 평균인 1.3%보다 조금 낮다.
초등학교 학생 2.6%, 중학교 학생 0.5%, 고등학교 학생 0.2%가 피해를 봤다고 했다.
언어폭력이 32.9%로 가장 많았다. 따돌림이 16.7%,  스토킹이 11.4%, 사이버폭력·신체 폭행이 10.4%로 나타나 뒤를 이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언어폭력과 따돌림 같은 정서적 폭력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는 등 현장 맞춤형 대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했다.
폭력이 많이 일어난 곳은 교실, 복도, 운동장 순이었다.
쉬는 시간에 폭력이 많이 이뤄졌고 하교 뒤와 점심 시간에도 꽤 일어났다.
참여 학교 980곳 가운데 460곳에서는 학교폭력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원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꾸준히 하고 실태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2018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벌였다.
2017년 2학기부터 조사 때까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분교 포함해 학교 980곳에 다니는 초등학교 4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사이 학생 20만 45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95.9%가 조사에 나섰다.
오류가 있는 응답자를 뺀 19만 9403명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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