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오전 10시, 구청 구내식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열무 물김치 김장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철 대표음식인 열무 물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달서구지구협의회, 달서구청 공무원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400통(1,200kg)의 김장을 만들고, 안마봉, 쿨토시, 국수 등 생필품이 담긴‘희망드림 꾸러미’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당일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열무 물김치와 희망드림 꾸러미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우리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