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다.
□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올해부터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의무화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 지난 3일 실시한 첫 교육에서는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실습교육으로 실시하였다.
□ 교육을 마친 보육교직원들은“온라인강의에서 배울 수 없었던 흉부압박 을 실습교육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육교사로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보육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
(보도자료) 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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