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구서구협의회(회장 우남흥)는 2021년 7월 8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을 하였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채 무더위로 인해 더욱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들의 기운을 북돋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회원들은 비산1동 자율방범초소에 모여 새벽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삼계탕과 함께 먹을 깍두기, 과일 등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땀을 흘렸다. 이날 만든 삼계탕은 서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70가구에 전달되었다.
□ 우남흥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서구협의회장은 “최근 백신도 접종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있으나 확진자 수가 다시 천 명을 넘는 등 마스크를 계속 써야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는 올 여름이 더욱 무더울 것이다. 그분들이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