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한종길)·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길자)는 7월 10일(토)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손수 만든 삼계탕 도시락을 준비하여 각 경로당 앞 야외에서 전달했다.

○ 삼계탕 도시락은 평소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삼계탕을 도시락으로 개별 포장하여 150인분을 각 경로당 앞 야외에서 전달했다.

○ 한종길, 이길자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서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김차순 산격1동장은 “코로나19와 침체된 경기 등으로 힘든 중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회장님과 회원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께서 손수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리라 생각하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북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