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사공용),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복날을 맞이하여 직접 끓인 삼계탕을 25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7월 9일(금) 실시하였다.
○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날에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감염사고에 대비하여 직접 끓인 삼계탕, 떡, 과일과 북대구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물티슈를 함께 포장하여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 등 250가구에 전달하였다.
○ 양미경 회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 양말석 산격2동장은 “늘 궂은일 좋은일에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해 주시고,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보도자료) 북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