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조사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 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조사 결과는 정부의 정책 수립과 평가 등의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국민소득과 지역 소득 측정, 대학과 연구소 등의 연구 활동의 자료로 활용된다.
❍ 지역 1만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조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인터넷·모바일 등의 비대면조사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한다.
❍ 남구는 오는 27일까지 인터넷, 전화 및 Fax 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기간을 확대하고, 30일까지는 담당조사원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화, Fax 등을 활용한 비대면조사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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