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7월 10일 월배시장에서 관내 초등20명이 참여한 『달서 어린이 경제스쿨』 마지막 과정인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 어린이 경제스쿨’은 달서구청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월배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개념과 합리적 소비 방법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10일 그 동안 배운 경제지식을 통해 실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지역에서 처음 추진되는 어린이 경제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난 6월 3일 구청장실에서 경북대학교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달서구 전통시장상인회 간 업무협약을 맺기도 하였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일찍부터 경제개념을 일깨워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타 수업에도 현실적인 경제교육이 없는 요즘 우리구가 작지만 소중한 경제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 시절에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합리적 소비생활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