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달 30일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65개소 경로당에 설치한 투척형 소화기의 사용안내와 시범을 14일 봉명경로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설치한 투척형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바로 던져 불을 끄는 소화기로 기존 소화기에 비하여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다.
❍ 남구는 화재발생 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각 경로당에 투척형 소화기를 설치했으며, 간단한 사용안내와 교육을 위해 봉명경로당에서 시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경안 봉명경로당 회장은 “여름철 사용이 많은 냉방기기 등으로 인한 화재 걱정이 많았는데 가볍고 사용이 간편한 투척형 소화기를 설치해주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각 경로당에 설치한 투척형 소화기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소방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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