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남구는 지난 3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
❍ 이번 ‘어서와 남구는 처음이지!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사업’은 △외식업소 디지털 메뉴 모니터 설치 △외식업소 대표 메뉴 5가지 외국어 콘텐츠 제작 송출 △위생등급 우수 음식점 등 홍보 콘텐츠 제작 송출 △구정 홍보 사항을 연계하여 송출하는 사업이다.
❍ 남구 지역에 본점 및 사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6개월 이상 운영하는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말경 지원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신청접수는 오는 7월 30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https://nam.daegu.kr)를 참고하면 된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상권이 조기에 회복되기를 바란다.”면서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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