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땀끼시 방문 사진
▶전시회 사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베트남 땀끼시와 2011년 7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후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과 비대면 기념 영상 교환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서구와 베트남 땀끼시가 우호교류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그동안의 교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7월 12일부터 일주일 간 달서구청 본관 1층에서 10년간의 교류를 담은 사진과 양 도시 간의 교류 선물인 액자의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교류 활동을 되짚어보고, 우호교류 기념 영상 교환을 통해 우의 증진과 향후 교류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1년 7월 12일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이를 시작으로 교육·자원봉사·지역개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특히, 달서구는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 및 새마을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땀끼시를 현지 방문하여 유실수 묘목 식수 봉사, 마을길 평탄 작업, 농기계·암소구입비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며 양 도시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대면 교류활동은 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비대면 교류를 통해 우리 구의 국제교류도시인 베트남 땀끼시와의 우호관계를 재확인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며 달서구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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