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 투명하고 올바른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감사 지적사례를 모은 2021년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감사 지적사례 등을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공유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도움을 주고, 사례집을 통해 관행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공동주택 감사사례집에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사용료‧잡수입‧회계관리, 관리주체의 업무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주제별로 담았다.
이외에 부록으로 장기수선계획 실무 가이드라인도 함께 수록했다.
사례집은 관내 190여개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감사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잘못된 관행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하고 올바른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