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7월 14일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가 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개소되었다고 밝혔다.
□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DG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 교육과정은 취업관련 기초소양교육과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격증 취득교육은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운전면허, 병원코디네이터, 아동요리지도사(1급) 및 ITQ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도 함께 지원한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가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위한 거점센터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길 기대하며, 교육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끝까지 교육을 이수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
(보도자료) 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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