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7월 15일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실시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문화정책 공약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과 이행 실태, 지역문화 발전과 사업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예술분야 공약사업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한 우수 문화정책 및 신규사업으로 평가대상을 확대했다.
대구 중구는 “새로워지는 대구1번지, 중구”, “사람 중심의 행복한 교육중구”, “삶이 여유로운 문화중구” 라는 큰 틀을 잡고 ‘공공독서실 및 독서실 확대‘
‘차이나타운 특화사업 등 맞춤식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대구문화재야행‘ 등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은 유례없던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축제· 행사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가운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언택트 방식으로 동성로축제, 봉산미술제,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부르기 등 대구 중구의 대표적 축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눈에 띄는 성과였다.
류규하 구청장은 “중구 원도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이용한 질높은 문화정책 추진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중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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