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가 가능한 클린하우스를 확대 설치·운영한다.
❍ 클린하우스는 분리배출이 취약하고 불법투기가 심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거점수거함이다.
❍ 남구청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2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곳을 추가로 설치하여 확대 운영한다.
❍ 클린하우스는 한 곳 설치하는데 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다. 종이류, 플라스틱류, 투명페트병, 깨끗한 비닐류, 병·캔류 등 품목별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음식물쓰레기 기기(RFID)는 충전식 카드를 이용하여 사용가능하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LED 홍보전광판과 CCTV도 설치했다.
❍ 설치 후에는 전담관리자를 배치하고 환경공무직을 이용한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클린하우스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 증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설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제대로 잘 분리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클린하우스 1개소 확대 운영(안지랑어린이공원)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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