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시행하는「3단계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민 1,250여명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실직․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자는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8,720원으로 13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달서구민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0여개 사업에 총 1,250여명 예정이며 생활방역,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백신접종지원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고용불안으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달서구 차원에서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 제공으로 구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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