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희망더하기 먹거리연대’4개 기업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더하기 먹거리연대는 지난 2월 19일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5개소가 먹거리 개발, 판매확대 및 사회적 책무를 위해 구성했으며, 이번에 4개소에서 참여했다.
※ 참여업소: ㈜착한기업 행복한수라상, ㈜늘푸르미, ㈜하이푸드, (주)새벽수라상
희망더하기 먹거리연대는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 달서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상생도시락데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달서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태훈)에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65명에게 10억9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