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는 22일 오전 11시 40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경남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과 미래세대 행복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진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의 재원 마련에 동참하고자 이날 3000만 원의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홍영 BNK경남은행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출연금과 민간 출연금을 합쳐 500억 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37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였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기금 적립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 201명을 선발해 1억 90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2022년 사업계획은 올해 하반기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