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는 건강취약지역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내동면을 대상으로 경남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협력하여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건강수명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서, 2008년 사봉면을 시작으로 일반성면, 문산읍, 중앙동, 성북동, 이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신규로 지정된 내동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하며, 표준화된 조사지를 사용하여 건강상태, 건강관련 생활습관, 가족 및 사회생활 등 6개 영역, 19개 문항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조사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조사 결과 분석에 따라 건강상의 문제점을 찾고 주민자치조직 구성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 내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사된 모든 내용은 지역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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