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대표맛집 스타트-업(up)」종합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역 음식점 10곳 선정, 전문가 참여 컨설팅 진행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역 대표음식점을 육성한다.
○「대표맛집 스타트-업(up)」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음식점을 선정해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일반음식점 7곳, 휴게음식점 2곳, 제과점 1곳 등 총 10곳을 선정했으며, 이후 대표자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 용역 입찰 등의 과정을 거쳤다. 컨설팅 업체로는 경영, 외식분야에 ㈜미래지역산업개발원과 브랜드 개발 분야에 ㈜동아애드가 선정됐다.
○ 동구청은 컨설팅 업체와 함께 선정된 음식점을 외식업 활성화 및 동구청 대표 롤모델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경영 컨설팅(경영진단, 홍보 마케팅), △외식 컨설팅(메뉴개발, 레시피 제공, 밀키트 개발), △디자인 컨설팅(업소별 브랜드 개발, 고객중심 서비스) 등이다. 특히 컨설팅에 따른 개선 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해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사업 실효성도 높였다.
○ 동구청은 지난 22일 종합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중간 점검 및 컨설팅 내용 등을 집중 점검했다.
○ 참여업체 대표들은 동구청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 지난 3개월 동안 동구청과 함께 컨설팅 업체에서 업소들마다 적극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변화될 음식점에 맞추어 직원 서비스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면 업소에서는 더 효과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진 요즘, 소문난 맛집은 중요한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10개의 업소가 소문난 맛집이 돼 동구의 맛과 멋을 알렸으면 한다. 또, 위기에 처한 지역 외식업소의 위기 탈출의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지역 외식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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