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한“인형극과 함께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7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활동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지난 4월 여성친화플래너 양성과정 중의 하나로 양성평등에 관한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 “돼지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인형극을 연습했다.
인형의상 및 인형틀 제작, 목소리 녹음 등 인형극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모니터 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추진했다.
지난 16일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인형극과 노래를 통해 아동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며, 올바른 성역할 의식 형성과 양성 평등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공연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달서구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2013년 4월 최초 구성된 이래 여성친화도시사업 발굴을 위한 민·관 협업사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맘톡 콘서트, 평등의 눈으로 동네한바퀴 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생활 속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 할 뿐 아니라 여성 친화사업을 홍보 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달서구는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과 함께 지역주민이 공감 할 수 있는 일상에 스며드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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