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정비 연구회’(대표의원 안영란)는 7월 23일 달서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구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달서구의회 조례정비 연구회는 달서구 조례를 분석하여 불합리한 규제로 주민 불편 야기 및 지역발전 저해, 법령 위배 등 지방자치의 수행을 저해하는 요인이 없는지 체계적으로 조례를 분석하여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월 구성되었으며, 안영란, 배용식, 원종진, 김기열, 조복희 의원이 참여하였다.

조례정비 연구회는 10여 차례의 간담회와 전문연구용역업체의 착수, 중간, 최종보고회, 세미나 2회, 토론회 2회, 현장방문 1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단체 승인 당시 313개 달서구 조례 중 186개의 조례를 분석하여 정비가 필요한 137개의 달서구 조례를 확인하였고 연구활동 기간 중 조례를 분석하여 제정 4건. 개정 17건, 전부개정3건, 폐지 2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총 26건의 조례를 정비하였으며, 이 날 결과 보고를 끝으로 지난 6개월간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영란 연구단체 대표위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조례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달서구 전반적인 분야를 살피고 공부하면서 많이 배웠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달서구 조례 정비 연구회 자료가 향후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좋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