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는 7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양호 공원 내 장도장전수교육관에서 전수교육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논개 가락지 만들기’가족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무료 체험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 10호 장도장 보유자와 체험 가족이 은으로 된 논개 가락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특색 있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시 무형문화재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은 기간 중 총 7회, 매주 토요일 1시부터 운영되며, 회당 4가족을 모집해 총 28가족이 참여하며 현재 신청 가족이 많아 대기 가족까지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를 조사하여 결과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형문화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