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청 조정부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조정대회가 잇달아 취소되면서, 오랜 기다림 속에서 인내하며 묵묵히 훈련에 전념한 선수들은 이번 메달 획득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용 선수가 남자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심현보 선수가 경량급 싱글과 더블스컬에서 금메달 2관왕을, 김경준 선수가 더블스컬과 경량급싱글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 외에도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무타페어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획득의 영광을 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매 경기 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진주시민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승리를 축하했다.
진주시청 조정부를 이끈 강기배 감독은 “그동안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성실하게 견뎌준 선수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진주시민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팀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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