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특히 경남의 확진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 차단용 테이블 칸막이를 제작·지원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으로 인해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것을 대비해 상대적으로 3밀(밀접, 밀폐, 밀집) 현상으로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50㎡ 미만 음식점을 대상으로 테이블 간 거리두기 실태조사를 거쳐 안심콜 번호 스티커가 부착된 비말 차단용 테이블 칸막이 2,230개를 설치 지원했다.
진주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위생적인 외식 문화 정착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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