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시의사회, 진주시약사회는 지난 26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우리동네 마음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심창민 진주시 의사회장, 김성효 진주시 약사회장 등 관계자 7명이 함께 하였으며, 1차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자 중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연계함으로써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서에는 ▲1차 의료기관·약국 우리동네 마음이음 사업 안내 및 홍보 ▲1차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 맞춤형 치료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