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설대호, 이하 지사협)는 지난 27일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저소득층 어르신 10가구에 ‘사랑의 식품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상봉동 지사협 위원들은 미숫가루, 라면, 두유, 계란, 김 등 5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날 식품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폭염으로 지쳐있었는데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고맙고 작은 위로가 된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설대호 위원장은 “상봉동 지사협 위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솔선수범하여 적극 참여해주시니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임정희 상봉동장은 “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동 지사협은 지난 6월 저소득층 어르신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였으며 8월 이후에도 저소득층의 욕구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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