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
8월 2일부터 영어 및 중국어 회화 8개 과정 120명 모집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1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관에 개설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주민 외국어교육 개설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중급 △기초 패턴 영어(주간/야간) △미리 준비하는 여행영어 △여행을 위한 기초회화 △니하오! 중국어 초급/중급으로 교육대상자 및 학급의 수준에 맞는 교재로 진행된다.
○ 교육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수업하며, 교육장소는 강의실 내 멀티미디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관이다.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 수강생 모집은 8월 2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전 과정 강좌별 15명이다. 선착순 선발이 원칙이나 모집인원 초과 신청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본인이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에 접수하여야 한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는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다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청소년과(☎665-2184)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 북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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