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파티마삼거리 교통섬, 해안동 방촌농협 앞 등 총 13개 설치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폭염대응 일환으로 올해 동구 관내에 스마트 그늘막 13개를 설치했다.
○ 스마트 그늘막은 자동접이식 차양막으로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방식이다. 동구 관내에 올해 설치된 13개를 포함해 총 67개의 스마트 그늘막이 있다.
○ 올해 설치 장소는 파티마삼거리 교통섬, 해안동 방촌농협 앞 횡단보도, 혁신동 새론중학교 앞 등 그늘목 식재가 불가하고, 건축물의 그늘이 없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 동구청은 버스 등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보행자 통행 및 휠체어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하며, 폭염 상황을 봐서 연장될 수도 있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스마트 그늘막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했으면 한다. 앞으로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추가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동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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