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계선)는 29일 오후 2시 진주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휴일도 없이 방역의 최일선에서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에게 과자 및 즉석식품 등 간식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정계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며 “우리도 봉사자로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과중한 업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을 격려 해주시니 힘이 나고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방역 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단체 12,488명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권익 증진 활동,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출산장려 홍보, 10월 축제 등 각종 행사 참여 및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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