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 수성구 파동 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회장 이갑열)와 창대교회(담임목사 곽양구)는 지난 28일 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감자 500kg을 전달했다.
이갑열 회장과 곽양구 담임목사는 “더운 여름에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수 파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파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동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는 2016년부터 매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식 제공 대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파동 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와 창대교회는 지난 28일 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감자 500kg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승엽 예원노인복지센터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곽양구 파동 창대교회 담임목사, 이갑열 파동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장, 진용수 파동장, 김경현 파동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 총무)
(보도자료) 수성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