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대응연구회는 29일 14시 달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달서구 기후위기 대응책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2050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기초지방정부 차원의 실천방안 마련 및 달서구 차원의 2050 탄소중립 정책수립과 실천을 지원할 수 있는 달서구의회의 역할을 마련하고자 추진돼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계명대학교 김해동 교수는 국내·외 기초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 대책수립 사례연구를 통하여 달서구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달서구 의회에서 제정 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조례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박종길 연구회대표는 “기후위기 시대에 연구회 활동을 통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가능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하여, 의원 역량강화 및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을 마련하고, 실천 가능한 다양한 정책 개발 및 민관 거버너스 구축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달서구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달서구의회 「기후위기대응연구회」에는 박종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영빈, 이신자, 박정환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마친 이후에도 달서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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