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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8월02일 18시34분 ]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박정환 복지문화위원)와 대구경북혁신플랫폼(대표 채영준)은 대구·경북권 최초로 2022년 건립·운영 예정인 '달서구 50플러스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73016시에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토론회 첫 주제발표는 달서구 박정환 의원이 맡았다. 박 의원은 “'대구·경북권에서 최초 추진되는 달서구 50센터는 성당1동사무소의 폐쇄와 매각이 진행되었으나, 2여년간 끈질긴 설득으로 유치하게 된 만큼 고령화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생애주기설계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현재 달서구 50세대가 대구에서 가장 많아, 달서구 인구의 20%가 넘는다.”며 이번 50+센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경북대 사회과학대 박창제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의 대응"이란 주제로 생애주기와 생애설계 관점의 연령 통합적 사업추진과 인식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또한, 매일경제생애설계센터 정양범 센터장은 "서울시 50센터 운영과 생애설계"를 주제로 생애설계 진단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대구시, 대구·경북의 기업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대구경북혁신플랫폼 채영준대표는 "대구시 50+세대 인생이모작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구시와 달서구의 평생학습, 일자리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달서구 50센터만의 차별화된 상담, 진로, 디지털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자치구 차원에서 추진되는 50+센터는 예산, 인력, 그리고 인프라의 한계가 있으므로 서울시와 같이 대구시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5060세대 이용자 1:1 밀착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보도자료) 달서구의회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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