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서구청장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의 관문이 될 서대구역 개통에 맞추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하여 북비산로(서대구IC~서평초교 구간)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다.
□ “간판개선사업”은 서대구역 일대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및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여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구는 총사업비 490백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2.2km 구간 내 130여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특화거리로 조성하여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주변 상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사업 구간 내에 고유한 형태․크기․색상 등을 적용하고 북비산로의 아름다운 밤거리를 빛낼 수 있는 조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콘셉트를 도입하여, 상가별 개성을 갖춘 간판 디자인을 수립하여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개통에 맞추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간판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사람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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