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대구여성문인협회 ‘시와 산문이 있는 아양기찻길’ 출간
대구와 동구를 소재로 한 작품 200점 수록
〇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구 아양기찻길을 주제로 한 시화집 ‘시와 산문이 있는 아양기찻길’이 나왔다.
〇 대구여성문인협회(회장 박복조)가 낸 시화집에는 대구여성문인협회 회원 46명이 대구와 동구를 소재로 지난 8년 간 대구선 아양공원에 전시해 온 작품 200점이 담겼다.
〇 전종숙 추진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세계에서 하나 뿐인 아양기찻길이 동구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〇 아양기찻길은 옛 대구선 폐쇄로 쓸모가 없어진 아양철교에 카페 전망대, 갤러리 등을 조성한 대구 동구 대표 관광 명소다. 지난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위너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촬영지이기도 하다.
〇 배기철 동구청장은 “시화집 출간을 축하드린다. 아름다운 동구를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동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