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서구청장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에서 지원하는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2일부터 2주일간 감시단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수칙 홍보 및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생활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황만태)은 8월 4일 북비산네거리, 8월 5일 남평리네거리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균물티슈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용 여름부채, 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관내 주요상가 밀집지역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공원, 학교 등의 방문을 통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단속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 황만태 단장은 “요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계도·단속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구 서구는 2019년도에 청소년 선도・보호분야에 앞장 서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1월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건전육성 및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