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주민이 참여하는「달서 스마트도시 리빙랩(생활실험실)」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생활실험실이다.
첫날 발대식에는 리빙랩의 기본개념과 달서구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 등 리빙랩 참여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ICT기술전문가 및 공무원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주민은 지역현안 발굴과 시제품에 대한 실증 및 피드백을 하고 기술전문가는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제안, 기술관련 자문과 자료를 제공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현장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12월경에 팀별 스마트솔루션 시나리오 실증 및 결과공유회를 열어 리빙랩 결과물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나누면서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리빙랩 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현장관찰 및 인터뷰를 통해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가들과 문제해결 방안을 같이 찾아보는 활동들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달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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