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대구시,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 공모사업 6개 골목상권 선정-
-비영리단체 사업자등록 행정절차 지원, 컨설팅 및 경영교육 혜택-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골목상권 조직화 공모사업’에 대구 남구 중앙대로 51길 일원 ‘물베기골목 상인회’ 등 6개 골목상권이 최종 선정되어 상인회 결성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은 20개소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함으로써 골목경제권 생태계 조성과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에 지역 내 외식업소 밀집 골목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 외식업소 등 소상공인 점포가 밀접한 골목에서는 골목상권 조직화를 위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전담 매니저의 도움으로 골목 내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참가 동의서를 받아 설립 총회를 거쳐 상인회를 결성한 후 비영리단체 사업자등록 행정절차까지 모두 마쳤다.
❍ 이번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으로 결성된 상인회는 ‘물베기골목 상인회’를 비롯해 명덕시장길 66-1 일원 ‘대명5동 소상공인 연합회’, 안지랑로5길 82 일원 ‘앞산맛둘레길 상인회’, 계명중앙1길 47 일원 ‘대명동 계대정문 소상공인회’, 현충로 216-1 일원 ‘삼각지 소상공인회’, 양지로 58 일원 ‘양지로 소상공인회’로 모두 6개 골목이다.
❍ 골목상권 조직화를 완료한 6개 골목에는 총 158개 점포가 가입되어 있으며, 그중 외식업소가 117개이고, 나머지 41개는 소매점 등이다.
❍ 앞으로 남구는 골목상권 조직화로 결성된 상인회와 함께 재단에서 주관하는 골목상권 공동마케팅사업과 골목상권 희망 첫걸음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 등 소상공인들이 골목마다 하나의 상권으로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골목상인회와 함께 지역 골목상권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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