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 하루 앞둔 지난 9일 “제5회 행복소보 살살닭살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소보면 협의체는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에 보양식(삼계탕) 및 바나나를 전달했다.
이번 살살닥살데이 행사를 위해 군위육계지부에서 닭 200여 마리를 후원하였으며, 소보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포장 및 배달에 힘써주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노순대 소보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살살 닥살데이 사업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저소득 대상자들과 보양식을 함께 나눌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고,
배재은 소보면장은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군위군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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