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이마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465만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 박대환 이마트 월배점 부점장, 박용원 이마트 성서점 부점장, 안희종 남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남구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원기회복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남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150세대를 대상으로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의 식료품을 지원한다. 원기회복키트는 465만원 상당으로 박스당 사골곰탕, 추어탕, 갈비탕 등 3만1천원 상당의 식료품 7종으로 구성되어있다.

❍ 안희종 남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남구 지역에 어렵게 지내는 지역주민들이 많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사업진행에 적극 협조해주는 남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와 단절되어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끼니걱정을 하는 이웃들이 많다. 남구 지역 이웃들이 이번 원기회복키트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및 이마트 월배점, 성서점 관계자분들과,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