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 상대동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순자)는 10일 오전 상대동 관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상대동 구 양묘장(남강로1385번길 4)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동대원들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비상 급수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유사시 안정적인 급수가 가능하도록 해당 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은 재난, 전쟁 등의 비상사태로 수돗물 공급이 힘들어질 경우 시민들에게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현재 상대동에는 총 5개소가 비상급수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김순자 대장은 “물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비상시 차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 급수시설 사전 점검 및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