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의회(의장 윤권근)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친환경 에너지 개체 및 열병합발전소 증설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8월 10일 14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친환경 에너지 개체 및 열병합발전소 증설과 관련하여 공사 측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 주민의 의견 청취 및 토론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결과 도출을 도모하고자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박종길 의원이 주관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개발부 주인수 부장이 사업과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발표 후 대구환경운동연합 권정택 운영위원이 열병합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서 발표자 2명과 더불어 한국지역난방공사 기후환경부 강원석 부장과 건설처 PM1부 정남성 부장, 계명대학교 김해동 교수, 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광현 사무처장과 함께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권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의 화두는 환경으로, 오늘 다룰 토론 주제도 우리의 환경과 무관하지 않기에 오늘 토론을 통해 자연환경과 도시발전이 잘 조화될 수 있는 멋진 결과물이 나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를 주관한 박종길 의원은 “오늘 오신 지역대표들께서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 자리를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계획과 시민사회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을 충분히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달서구의회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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