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
대구 중구 성내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종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선) 회원들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성내3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 50마리를 직접 조리하여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윤종권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기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활동들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한 그릇의 보양식이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중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