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 지묘1동 경로당 등 총 5대 설치 예정
〇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택배관련 범죄예방과 주민 택배 편의를 위해 올해 동구 관내에 안심택배함 5대를 추가 설치한다.
〇 안심택배함은 무인택배함에 비상벨(112 상황실과 연결),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지난 6월 도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1대를 포함해 현재 7대를 운영 중이다. 8월 중 5대가 추가 설치되면 총 12대가 된다.
〇 올해 설치 장소는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 지묘1동 경로당,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 등 단독 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택배 수취가 불편한 지역들이다.
〇 안심택배함의 이용 방법은 주문 시 안심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배송지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택배 도착 문자에 적힌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함에서 물건을 찾으면 된다. 안심택배함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단 48시간 초과 시 1000원/일 부과)
〇 배기철 동구청장은 “안심택배함 설치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 편의 위해 안심택배함을 추가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동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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